깊은 가을인데 봄 날 같이 포근한 11월 4일 만남아기학교 4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로뎀하우스를 벗어나 붕붕 자동차를 타고 물놀이를 다녀왔어요.

자동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나무들이 노랗고 빨간 옷을 입고 손을 흔들어 주어요.

가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장소에서도 만남아기학교는 가장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요.

빨리 놀고 싶은 마음을 꾹~누르고 정성껏 예배를 드립니다.

이강숙 전도사님께서 시편 133편1절 말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라는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어요.

기다리던 물놀이 시간이 되었어요.

이곳은 영아부 친구 임태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그로모 키즈앤 도그 키즈카페 입니다.

태오 아빠가 전해주는 안전 수칙을 잘 듣고

따뜻한 물속으로 풍덩 ~

따뜻한 풀장에서 아기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튜브를 타고 둥둥 떠 다니기도 하고 친구들과 부모님과 물 장난도 쳐요.

어린 친구들은 따뜻한 물속이 마치 엄마의 품 속 인 듯  힘찬 발길질을 합니다. 

버블 놀이도 너무 신나요~

물놀이와 함께 여러가지 놀이 시설에서 즐겁게 뛰어 놀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어도 계속 놀고 싶어하는 아기들도 있네요.

그래도 맛있는 식사를 안 먹을 수는 없죠. 

열심히 놀고 난 후 먹는 식사는 정말 맛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3기 행복하고 즐거운 만남 아기학교 종강모임.

그로모 키즈앤 도그 키즈카페

오늘은 아기들이 다른 날보다 더 몸과 마음이 쑥~자란 것 같아요.

매주 토요일이면 계속 열릴 것 같은 아기학교가 벌써 끝날 시간이네요.

아쉬운 마음은 내년에 열릴 제4기  행복하고 즐거운 만남 아기학교를 기다림으로 대신해요.

그동안 아기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칭찬하셔요~

제3기 행복하고 즐거운 만남 아기학교의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해 주시고,

은혜롭게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