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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즐거운 제3기 만남아기학교 #1

2023년 10월 17일

영아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살짝 내리는 10월14일 토요일,

기도하고 기다리던 행복하고 즐거운 제3기 만남아기학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아기들이 한명도 빠지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서

시작부터 은혜가 넘칩니다.


먼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다음은 담임목사님께서 디모데이야기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디모데는 예수님을 잘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어요.

디모데도 아기때는 우리 영아부 친구들과 똑 같이 울고 떼쓰는 아이였지만

어머니와 할머니의 기도와 가르침으로 멋진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었답니다.

순서를 이어 이강숙 영아부 전도사님께서 "가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 해주셨어요.

가을은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계절입니다.

농부는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씨를 뿌리고 풀을 뽑아주고 정성껏 돌보았어요.

하나님께서는 햇빛과 비와 바람을 보내주셔서 잘 자라게 해 주셨어요.

작은 씨앗도 인내를 했더니 주렁주렁 열매를 많이 거두게 되었습니다.


다음 순서로 아기들이 만지고 느끼고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부모님과 함께 했어요.

눈동자가 반짝반짝 손놀림은 신중하게 표정은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 모습입니다.










오늘 놀이의 하이라이트는 엄청나게 커다란 자루에 담긴 쌀튀밥을 마루 가득 부어 놓고

마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듯 마음껏 던지고 뒹굴고 신나게 먹기도 하면서 

부모와 아이들 모두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신나게 웃고 뒹굴면서 놀이를 하다 보니 어느새 꼬르륵 배가 고파졌어요.

만남카페에 여러 권사님, 집사님들이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제3기 만남아기학교의 첫째날이 몸과 영혼이 배부르고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다음주를 기대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할렐루야~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