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07일
만남의교회
이전 교회에서 소모임으로 마더와이즈 “지혜”편을 했던 기억으로 언젠가는 꼭 신청해서 함께 해보리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던 차에 마더와이즈4기를 시작하신다는 광고를 보고 좋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몸이 좋지 않던 시기여서 내가 잘 버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함께 들었다.
그럼에도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고 4주간이라는 짧은 시간 진행하게 되는거라 신랑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신청을 하게되었다.
“예수마음 프로젝트”라는 책을 나에게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안내자 같은 느낌이였다.
늘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만 있던 나에게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사탄이 주는 마음에 늘 사로잡혀 있었던 나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는 시간들이였다.
예수님의 성품으로 매일 매일의 삶을 채워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사소해 보이는 것조차 감사하게 되어지는 삶이 어떤것인지 알아가고 실천해 갈 수 있는 시간들이였던 거 같다.
나의 부정적인 마음들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 생활속에서 감사함에 넘치게 되었다.
못난 나를 예수님께서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것처럼 나도 우리 가족들에게 기다려주고 지켜봐 줄 수 있는 아내와 엄마가 되길 기도한다.
짧은 4주간의 시간이였지만 함께 나눔을 통해 내 생각이 바뀌고 내 행동이 바뀌어 갈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였다.
내가 느낀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매일의 삶속에서 기도와 말씀묵상, 감사기도를 놓지 않는 주의자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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