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05일
만남의교회
이번 특새기간은 1년 반만에 복학을 한 첫 주와 겹쳐 부담이 컸습니다. 안 그래도 가기 싫은 학교, 특새를 마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더 가기가 싫어졌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그동안의 저의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진정 그리스도인이라면 신앙과 세상의 삶에 균형이 있어야하지만, 교회를 이유로 학생의 본분을 잃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윤영민 목사님께서 예수닮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은 살아있다는 확신을 주셨을 때, 그 때 스스로 다짐했던 삶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은 너무도 다르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평생 교회를 다니면서 오늘과 같은 설교는 머리로는 너무 잘 알고 있는 주제의 설교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따라 말씀이 저에게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그동안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감동과 은혜를 잊고, 취업 준비를 하며 다시 한 번 나의 꿈과 가치가 우선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나의 생각과 논리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목적에 대해 기도합니다.
이번 특새는 큰 은혜와 감동을 느끼는 특새기간입니다.
청년 1부 이승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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